정월대보름, 유래와 의미는?

 

 

 

3월 2일 오늘은 정월대보름날입니다.

명절의 하나로 음력 정월 보름날인데요,

이 날은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로

설날만큼 비중이 큰 날입니다.

 

 

 

 

첫 보름달이 뜨는 시간에

여신에게 대지의 풍요를 비는 것이

우리 동제의 주류였고 원형이었다고 할 수 있으며,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놀이를 행합니다.  

 

 

한편, 대보름날에는

절식으로서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 귀밝이 술 등을 먹습니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곡식은

쌀, 조, 수수, 팥, 콩

5가지 곡식입니다.

 

 

이 오곡밥의 의미는

평소 잘 먹지 못하던 곡식들을 모아

밥을 지어 먹으며

새해 가장 중요한 날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곡밥에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영양소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함께먹는 묵은 나물 9가지는

제철에 수확해서 말려둔 나물을 볶아서 만드는데요,

이 것을 먹으면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실제 나물에서는 비타민, 식이섬유, 철분 등과 같은

풍부한 영양분으로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밥이 보약이란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겠죠??^^

 

정월대보름,

가득찬 보름달과 함께

한해의 건강과 풍요로움을 기원하며

힘찬 한 해를 시작하시길 원재한의원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