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행은 남모르게! -원재한의원 기사 왜관 원재한의원 정재우씨-남모르게 펼쳐온 장애인 사랑 2002-08-07 14:27:00요즘은 틈만 나면 카메라 앵글에 우리꽃을 담는데 흠뻑 빠져 있다는 정재우(46·한의학박사·왜관 원재한의원·사진)씨. 지난 90년 고향인 왜관에 한의원을 개업한 이후 10여년동안 남모르게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정 원장은 6년전부터 뇌성마비 1급 장애인인 장윤혁(29)씨가 몸이 아플때마다 무료 치료에 나섰고 수시로 보약도 지어주며 격려하는 등 뒷바라지를 했다. 이에 힘입어 장씨는 지금 어엿한 컴퓨터가게 주인이 됐고 지난 4월에는 전국 장애인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영광도 안았다.한의원을 찾는 환자들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인과 영세민에게는 치료비는 고사하고 자신이 발벗고 나서 도운다. 이같은 사실은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