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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요지

양봉교육교재 '양봉요지' 100년만에 고국의 품으로 한의신문 기고문 "하느님의 창조물인 벌들과 자연에 대한 사랑이 왜관에서도 꽃피길 기대한다“ 2018년 1월 27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독일 뷔르츠부르크 인근 뮌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에서 아주 특별한 식이 거행되었다. 『양봉요지』 반환식.. 『양봉요지』는 독일인 카니시우스 퀴겔겐 신부(한국명 구걸근 신부)가 한국 최초 남자 수도원인 서울 백동(혜화동)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서양의 양봉기술을 한국에 보급하고자 1918년 국문으로 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양봉 교육교재이다. 이 책은 등사본 150권이 발간되었으며, 발간된 직후 몇 권이 독일 수도원들로 보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뮌스터슈바르자흐 수도원에 있는 것이 현존하는 유일본이다. 양봉요지는 총 40쪽으로.. 더보기
우리나라 최초의 양봉교재 100년만에 고국의 품에 우리나라 최초의 양봉교재 『양봉요지』 100년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은 27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독일 뮌스터슈바르자흐(Abtei Münsterschwarzach) 수도원에서 양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봉요지』 반환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양봉요지』는 독일인 카니시우스 퀴겔겐 신부(한국명 구걸근 신부)가 한국 최초 남자 수도원인 서울 백동(혜화동)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서양의 양봉기술을 한국에 보급하고자 1918년 국문으로 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양봉 교육교재이다. 이 책은 등사본 150권이 발간되었으며, 발간된 직후 몇 권이 독일 수도원들로 보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뮌스터슈바르자흐 수도원에 있는 것이 현존하는 유일본이다. 『양봉.. 더보기